'바른 복음'과 '성경적인 영성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라는 분과 영향력 있는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나의 복음’과 ‘죄 고백 운동’ 그리고 ‘24시간 주님을 바라보자’는 운동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인들은 "복음학교"에서 '총체적인 복음'에 대해 가르치니까 "나의 복음"이 진짜 복음이라고 믿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완전하게 복음대로 살 수 있는데
그것을 가르치지 않으니까 복음을 모른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참된 믿음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신앙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내 경험과 체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복음은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이루신 완성된 이야기입니다.
복음 자체를 더하거나 빼지 말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성 운동’이나 ‘신앙 훈련’도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순회 선교단'과 함께 '우리들 교회'(김양재 목사님)도 대표적인 ‘공개 죄자백 훈련’을 하는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적인 '죄 고백 운동’으로 회개의 본질을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은 성령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이었습니다.
모든 부흥에 회개가 필요하지만 ‘공개 죄 고백’이 필요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공개적인 죄 고백이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서도 아니고
참된 신앙을 증명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특정 단체나 공동체에
귀속되거나 이용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고 계십니다.
참된 부흥도 ‘나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우리는 여전히 부끄럽고
연약한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기성 목사님(현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 이사장)이 ’예수동행 운동’으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자’는 훈련을 강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이 24시간 하나님을 바라보기 위해 애쓰는 어떤 행위나 몸부림이라고만 한다면 오히려 복음의 자유와 기쁨을 제한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다가 삶의 순간마다 주어지는 짧은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
하고 삶의 기쁨과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영성 훈련’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삶에 반드시 일과 예배가 분리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직장이나 일터 또는 학교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것도
예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
한 것 같습니다.
<관련 글>
2. ’공개 죄자백 운동’이 ’범죄’에 이용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링크2
https://blog.naver.com/godfather99/222845743585
3. ’공개 죄자백 운동’이 ’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링크2
https://blog.naver.com/godfather99/223136109200
4. ’신사도주의’와 ‘세대주의 종말론’ 운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링크2
https://blog.naver.com/godfather99/223351452922
5. ’잘못된 복음과 구원의 확신’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지 않도록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링크2
https://blog.naver.com/godfather99/223484981683
<관련 설교>
1.죄와 저주를 소망과 축복으로 바꾸기
링크2
https://rumble.com/v4mu8wk-2024-0331-2313-24.html
2.진정한 자유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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