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내가 갑자기 다시 정신과 진료를 받자고 합니다.
'조직 스토킹' 이런 범죄는 없으니까 정신과 진료를 받자고 합니다.
정신과 진료 받기 전에는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합니다.
최근에 아내가 주일 예배와 기도회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부터 다시 기도회에 나오길래 상황이 나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요일에 집을 나라가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제가 목요일에 ‘조직 스토킹’과 ‘공개 죄자백’의 위험성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조직 스토킹’의 위험성을 알리는 블로그로만 사용)
https://blog.naver.com/godfather99
주안에 교회 & 한사람 제자 선교회 : 네이버 블로그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2021년 12월 4일에 주님의 은혜로 교회를 설립했습니다. 기독교 철학을 전공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목사입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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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선한 목자교회’ 출신이고 ‘복음학교’를 다녀와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가정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이나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에도 아내의 신앙과 믿음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문제보다 아이가 나중에 큰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아이가 아빠 없으면 찾고 불안해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아내가 주일 예배와 기도회에 빠지고 기분이 안 좋아도
계속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어떻든지 무조건 집을 나가라고 해서 싸우는 것 보단
집을 나오는게 나은 것 같아서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막무가내로 정신과 진료를 받자고 하는데 처음 겪는 일은 아니라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때도 ‘조직 스토킹’ 그런 거 없으니까 막무가내로 정신과 진료 받아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https://odmc.tistory.com/121?category=839820
[2022.2월]주안에 교회 기도편지
아내는 분당에 유기성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선한 목자교회' 출신입니다. 근데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님에게서 “복음학교”에서 크게 은혜받고 저한테도 추천했었습니다. 그리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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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앞으로 아이와 다른 교회를 다니겠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라도 저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일 아침에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아이 데리고 처가댁 간다고 합니다.
주일날 딸을 못 보니까 더 마음이 괴롭고 힘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집이 비어도 자기 집이라고 하고 비밀번호를 바꿔서 못들어 갑니다.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을 추가했습니다
2. 아내는 ‘조직 스토킹’ 그런거 없으니까 치료받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같은 문제로 정신과 치료를 받자고 해서 대신 ‘부부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아내와 부부 사이에 신앙적인 부분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 부부’를 전문으로 상담하는 ’양재 횃불트리니티 상담센터’ 에서
목회자 부부를 전문으로 상담하시는 교수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3번 정도 함께 받았고 아내는 따로 방문해서 개인적으로 상담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문했을 때 정신과적인 검사도 함께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오히려 아내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권위적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혼 초기에는 관계나 갈등을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고 해결하려고 했었습니다.
갈등의 원인이나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이 뜸금 없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초등학교 때 왕따를 주도하다가 중학교 올라가서 왕따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영향 때문인지 갈등이나 문제를 피하거나 무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는 쫓기는 사람 처럼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부교역자로 사역할 때 다른 부교역자 사모님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현재 어머니와의 사이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우려고만 하면 도울 수 있는데 도움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내도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긴했지만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이번에 장모님이 차를 사주신다고 하는데 그러면 돈을 받는게 더 좋지 않겠냐고 하면
자존심 때문에 도움 받기 싫다고 합니다.
https://odmc.tistory.com/123
[2022.6월]주안에 교회 기도편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도 많은 개척 교회와 작은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시기에 개척을 하게 됐는데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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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내가 막무가내로 나가라고 해서 가능하면 싸우지 않고 해결하고 싶어서
일단 제가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아빠가 없으면 아이가 불안해하고 힘들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아내가 계속 예배나 기도회에 빠져서 기분이 좋지 않아도 집에는 항상
들어갔었습니다.
현재 아이를 못 보니까 너무 마음이 괴롭고 힘든데 나중에 아이를 제가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아내가 사역을 방해하고 현재 가정에 큰 문제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자기 집이니까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데 재산 분할해서 저도 집을 구해서 나가고 싶은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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