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성남시 복정동에 있는 유기성 목사님(현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 이사장)이 담임하셨던 '선한 목자교회' 출신입니다. 그래서 유기성 목사님이 추천해서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라는 분에게 “복음학교”에서 크게 은혜받고 저한테도 추천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선한 목자교회'에서 추천하는 “예수 동행일기”(구 '영성일기')를 계속 썼었습니다. 근데 결혼 후에 가족들과 제가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쓰는걸 본적이 있어서 그만 쓰라고 얘기 했었습니다. 그때 이혼하겠다고 저희 부모님께도 얘기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도 이 사실을 아셨는데 이전에도 가족들에게 '공개 죄자백'을 하면서 복음을 전해서 가족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청주로 이사하고 개척하기 전에 '우리들 교회' 다니고 싶다는 ..